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최근 2 거래일 간 급반등했던 코스피, 결국, 3천 선을 재탈환했습니다.
밤사이 미 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데 영향을 받았고요,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7만 원대를 회복하며 지수 전체에 상방 압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98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모두 긍정적으로 나온 것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1,180원대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한 것이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3원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두바이유, 브렌트유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석유 수요 전망을 상향하고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가 증산 계획을 일축하며 상승 압력이 가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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